주야로 돌보시는 하나님

어제도 나를 도우신 하나님
오늘도 똑같이 하시리라
영원히 그리하실 하나님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라
일전에 친구 목사님 때문에 제주도에 다녀온적이 있었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해서 안전띠를 매고 창밖을 바라보며 긴장을 풀고 있었습니다. 그때 제 기억으로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행기가 가다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내가 할수 있는것이 있다면 그냥 하나님과 조종사에게 몸을 맡기는일 뿐이었습니다.
내가 아무리 걱정을하고 두려움 가운데 조바심을 낸다해도 비행기의 그 무엇도 바꿀수 없다는 것 입니다.
그러면서 지금의 나의 상황과 환경과 여건을 보면서 이시점에서 내가 할수있는것이 무엇일까? 생각하고 찾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할수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할수있는것은 비행기안에서 안전띠를 매고 조종사에게 나의 모든것을 맡긴것처럼 나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맡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하려고 하기보단 그분께 맡기는것이 가장완벽한 돌봄을 받는것임을 깨닫는 이 밤입니다.
그분의 돌보심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이길 기도합니다. 굿나잇^^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막6:48, 50